우정태 결혼, 누리꾼 축하 “추억의 오빠, 행복하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그룹 파이브(F-iv) 출신 우정태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24일 한 연예매체는 우정태가 오는 26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우정태의 예비신부는 연예인급 비주얼을 자랑하는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가족, 친지, 지인의 축하 속에 조용하고 경건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이날 우정태는 또 다른 매체와 인터뷰에서 결혼의 설렘을 드러냈다. 우정태는 (예비 신부와) 1년 반 정도 만나 결혼하게 됐다.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예쁜 친구다”라며 종교적으로도 잘 맞아서 좋다. 이미 천주교 혼인성사를 마쳤다. 무엇보다 서로 존중하며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싶다”고 밝혔다.
우정태는 2002년 그룹 파이브로 데뷔했다. ‘걸(Girl), ‘아이 엠 쏘리(Im Sorry), ‘반지 등의 곡으로 활동하며 인기를 끌었던 파이브는 2012년 ‘땡큐(Thank you) 이후 앨범을 내지 않아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우정태는 2016년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파이브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우정태는 군대를 가면서 자연스럽게 해체하게 됐다”면서도 앞으로 앨범 활동도 펼치고 싶다”고 활동 재개 소망을 밝혔다.
우정태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근황을 반기며 축하했다. 누리꾼들은 정태 오빠 축하해요”, 소식 오랜만에 들어요. 축하해요”, 정태 오빠 축하 드려요! 행복하세요”, 청혼 할 때 ‘반지 부르면서 하셨나”, 정태 오빠 축하해요! 행복하게 잘 사시길”, 오빠 데뷔한지 벌써 18년이나 됐어요? 소식 궁금했는데”, 좋은 소식 들어서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우정태의 결혼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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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