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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긴급수술, ‘조들호2’ 2주 결방에 누리꾼 ”또 허리디스크, 쾌차하길”
입력 2019-01-24 15: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배우 박신양의 허리디스크 긴급 수술로 ‘조들호2가 2주간 결방하는 가운데, 박신양의 쾌유를 바라는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이하 ‘조들호2) 관계자는 2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박신양이 어제(23일) 새벽 허리디스크로 왼쪽 다리에 마비가 와 긴급 수술을 한 상태”라며 박신양 측에서는 수술경과가 좋은 편이며,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치료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들호2 촬영 스케줄과 관련해서는 추후 촬영 부분은 일단 일주일 정도 회복기간 거치면서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다. 다만 다음주와 설 2주 간은 긴급 편성으로 대체돼 본방성은 결방된다”고 밝혔다.
박신양은 ‘조들호2에서 타이틀 롤 조들호 역을 맡아 극중 거대 악 이자경 역의 고현정과 호흡을 맞추며 열연 중이다. ‘조들호2에서 다소 격렬한 액션신도 소화하고 있는 박신양은 지난 2004년, 2005년에도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은 바 있다.

또 한번의 허리디스크 소식에 누리꾼들은 더욱 안타까워했다. 누리꾼들은 박신양의 쾌유를 바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촬영에 복귀하길 기다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마음 아파.. 푹 쉬시고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조들호 몸 쓰는 신도 많던데..하루 빨리 쾌유하시길”, 무슨 일이에요 이게..허리디스크 너무 고통스러운데”, 저도 허리디스크로 고생중인데..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허리 아픈 고통 잘 알죠.. 수술 회복 잘 하시길”, 조들호2 너무 잘 보고 있는데 이런 소식이..얼른 쾌유하시길 바랄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은 잘나가는 검사 조들호(박신양 분)가 검찰의 비리를 고발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인생 2막을 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박신양, 고현정, 변희봉, 이민지, 최승경 등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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