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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쇼’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 방송 진출 원한다면 보내줄 것”
입력 2019-01-24 15: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뮤직쇼 이승윤이 매니저 강현석의 인기를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KBS 쿨FM ‘문희준의 뮤직쇼에서는 개그맨 이승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문희준은 이승윤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말이 많은 모습을 봤다”고 말했다.
이승윤은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훈남 매니저 강현석과 함께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승윤은 말이 너무 많아 패널들에게 '투머치토커'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승윤은 내가 8년째 ‘나는 자연인이다를 하고 있는데 그 프로그램 특성상 친절해야 한다. 그 분들이 전문 방송인이 아니라 내가 설명을 많이 해줘야 한다. 그게 습관이 돼서 말이 길어졌다”며 이렇게 말이 긴 줄은 몰랐다. 말이 길면 끊어달라”고 밝혔다.
DJ 문희준은 매니저 강현석의 인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방송에서 매니저를 너무 원하면 어쩌나”는 질문에 이승윤은 보내줘야 한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 매니저도 매니저의 인생이 있다”며 하지만 지금 당장은 아니고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은 경험이 필요할 거라 본다. 만약 나중에 정말 생각이 있어서 나에게 상의한다면 잘 될 수 있도록 도와줄 거다”라고 답했다.
이승윤은 ”나도 처음에 데려올 때 젊은 친구니까 많은 경험을 하는 게 도움이 될 거라는 마음이 있었다. 시간의 흐름에 맡기겠다”며 매니저 강현석의 의사를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그맨 이승윤과 매니저 강현석은 오는 25일(금)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300에 출연한다. 두 사람은 ‘진짜사나이에 도전하기 위해 실전면접을 보는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wjlee@mkinternet.com
사진|K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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