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19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 개최
입력 2019-01-24 15:09 
23일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대한기계학회 박찬일 회장(왼쪽부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성일 원장, 한국기계연구원 박천홍 원장, 한국산업단지공단 황규연 이사장,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김명자 회장,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홍일표 위원...

기계산업진흥회(회장 손동연)가 지난 23일 63컨벤션센터에서 기계산업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손동연 기계산업진흥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계산업이 제조업 활력회복 및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계산업 디지털 혁신,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강화, 신수종 산업 기술교육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일반기계 수출은 전년대비 10.2% 증가한 536억달러를 달성하며 사상최초 수출 500억 달러 돌파했고, 4년 연속 반도체 다음으로 수출 2위를 기록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기계산업 50년을 맞이해 반세기 역사를 돌아보는 자리로, 기계산업인들은 미래 기계산업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과 융복합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일자리창출 및 경제활력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홍일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현재 국회의원, 이종배 국회의원 등도 참석했다.
[안병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