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1순위서 청약마감…평균 3.51대 1
입력 2019-01-24 14:32 

쌍용건설의 올해 첫 분양사업장인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했다.
24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지난 22일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321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128명이 몰려 평균 3.5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9대 1)은 전용 72㎡B에서 나왔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탄탄한 기반시설여건과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로 짧다는 점이 높은 청약 경쟁률로 나타나것 같다"면서 "특히 사업장 주변의 노후 아파트 거주민들이 청약에 나선 것으로 분석되는 만큼 계약도 단기간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오는 30일, 계약은 2월 12~14일 진행한다.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발코니 무상 확장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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