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올 설엔 `세계 와인 여행` 즐기세요…하이트진로, 와인 선물세트 49종 출시
입력 2019-01-24 13:57 
[사진제공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기해년 설을 맞아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아르헨티나, 호주 등 세계 각국의 와인을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한 와인 선물세트 49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랑스 럭셔리 와인 세트는 프랑스 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의 와이너리 '제라르 베르트랑'이 만든 떼루아르 꼬르비에르와 떼루아르 미네르부아로 이뤄졌다.
스페인 마르께스 데 리스칼 2호 세트는 스페인 왕실 공식 와이너리 '마르께스 데 리스칼'이 만든 레세르바와 비냐 코야다로 구성됐다.
아르헨티나 럭셔리 와인 세트는 '죽기 전에 꼭 마셔봐야 할 와인 1001'에 선정됐고 평창 올림픽 만찬 와인으로 뽑힌 끌로 드 로스 시에떼 와인으로 가치를 높였다.

이탈리아 명품 2호 '달 포르노 로마노 아마로네'도 와인 전문지 디켄터에서 '죽기 전 꼭 마셔봐야 할 100대 와인'으로 선정된 특급 와인세트이다. 포도나무 한그루에서 한 잔 밖에 만들 수 없는 귀한 와인으로 국내에서는 600병 미만만 판매된다.
이밖에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마지막 만찬 건배사에 등장한 위인인 필리프 마쩨이의 후손이 선보인 필리프 와인,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다는 평을 받고 있는 샤또 보쉔 꼬뜨 뒤 론 그란 레세르바와 샤또 보쉔 꼬뜨 뒤 론 빠비용 세트도 있다.
가격은 4만~20만원 수준이다. 신세계 백화점 본점, 롯데백화점(건대, 강남, 노원, 청량리, 수원, 광주, 광복, 부산), 현대백화점(판교 천호 목동, 송도)에서 판매된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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