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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오타니, 인기-존재감 증명…구단 상품 종류 늘어”
입력 2019-01-24 13:35 
오타니의 팀 내 입지가 점점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오타니 쇼헤이(25·LA에인절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24일 LA 에인절스가 이번 시즌 홈경기에 방문하는 경품을 발표했는데, 오타니와 관련된 상품이 4종류였다”고 소개했다.
오타니와 관련된 상품은 4월 19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배포되는 담요, 30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신인상 수상을 기념하는 상품이 전해진다.
이어 7월 16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인형, 9월 24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선 오타니 셔츠가 주어진다.
데일리스포츠는 지난 시즌 오타니가 팀 내 유니폼 최다 판매 1위를 차지했다. 메이저리그 전체에서도 8위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타니 관련 상품은 지난 시즌 1종류에 불과했다. 이번 시즌에는 배포되는 상품의 수도 늘었다. 오타니가 팀 내에서 존재감이 높다는 것을 실감하게 하는 대목이다”고 전했다.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로 인해 타자에만 전념할 오타니는 2019시즌 준비를 위해 미국으로 떠나 전지훈련에 들어간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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