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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골목식당’ 고깃집 뼈 삼겹살 혹평 “심감 떨어져 맛없어”
입력 2019-01-24 12:10 
백종원, ‘골목식당’ 고깃집 뼈 삼겹살 혹평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골목식당 백종원이 회기동 고깃집 뼈 삼겹살에 혹평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회기동 고짓집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소 갈비살, 수제 왕갈비를 맛본 후 뼈 삼겹살을 불판에 올렸다.

석쇠에 굽던 백종원은 판을 바꾼 후 삼겹살은 판을 바꿔서 굽겠다. 석쇠에 구우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메뉴에 따라 고기를 굽는 방식이 달라지는 것에 대해 시간이 갈수록 더 힘들어지는 거다. 시뮬레이션을 했으면 이런 구성을 안했을 거다. 생각만 가지고 장사하면 그런다.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지적했다.

이후 뼈 삼겹살을 맛본 백종원은 냉동인 거 녹인 거 같은데?”라며 탐탁지 않은 표정을 지었다.

그의 말처럼 뼈 삼겹살은 해동된 고기를 냉동보관 후 초벌구이를 한 것. 백종원은 확실히 식감 떨어진다. 맛없다”고 혹평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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