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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이상순, 연애세포 깨우는 꽁냥부부…’뽀뽀작렬+닭살멘트 폭발’
입력 2019-01-24 11:54  | 수정 2019-01-24 13: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여전히 신혼 같은 달달한 애정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현정은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Hongs MakeuPlay를 통해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메이크업 영상 3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지난 5일 제주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이유 데뷔 10주년 투어 콘서트 ‘이 지금-커튼콜 무대에 게스트로 참여한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효리는 이상순만을 위한 특별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변신, 애정 넘치는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부부의 메이크업은 시작부터 애정이 넘쳤다. 이효리가 선택한 첫 번째 코스는 ‘뽀뽀. 이효리는 난 뽀뽀부터 하고 들어간다”며 이상순에게 입을 맞췄고, 이상순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후에도 뽀뽀 행렬이 이어졌다. 세세한 손길로 이상순의 메이크업을 완성해가던 이효리는 중간 중간 뽀뽀를 퍼부었고, 이상순도 립 메이크업을 앞두고 입술을 쭉 내밀며 닭살 부부다운 애정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거뭇한 이상순의 입술 라인에 "심장이 약한가 보다"라며 걱정했고, 이상순은 "매일 널 보니까 심장이 약해진다. 너 요즘 피곤하지? 하루 종일 내 머릿속을 돌아다니니까 피곤할 거다"라는 닭살 돋는 멘트로 받았다. 또한 이효리가 "체중이 많이 늘었다. 57kg다"라고 하자 이상순은 "너 다이어트 하지마. 1g도 네가 없어지는 거 싫다"며 넘치는 애정을 과시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애정 만큼 웃음도 넘쳤다. 두 사람은 함께 통아저시 춤을 추는가 하면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스웨그 넘치는 포즈를 취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유쾌한 두 사람의 메이크업 도전기는 성공으로 마무리했다. 이효리는 "진짜 잘생겨 보인다"며 만족스러워했고, 이상순도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알콩 달콩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저 부부는 매일 매일이 로맨틱 코미디", "너무 다정 다감해서 보는 내내 예쁘고 부럽다", "진짜 이런게 천생 연분인가", "아 진짜 너무 행복해 보인다", "이 부부는 왜이렇게 귀엽냐", "정말 잘 어울린다", "웃겼다 달달했다 보는 내내 빵 터졌다. 유튜브 해줬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식을 올렸다. 제주에 터를 잡은 두 사람은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을 통해 달달한 일상을 공개해 ‘워너비 부부로 등극했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유튜브 채널 'Hong's MakeuPlay'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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