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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한지상 “별명은 소지상, 소처럼 열심히 일한다”
입력 2019-01-24 11: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씨네타운 한지상이 자신의 별명을 ‘소지상이라고 소개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씨네초대석 코너로 꾸며져 영화 ‘메리 포핀스 리턴즈 더빙에 참여한 뮤지컬배우 한지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지상의 등장에 청취자들은 갓지상”, 주접왕” 등의 애칭으로 한지상을 반겼다.
이에 DJ박선영은 팬 분들과 굉장히 친한 것 같다”고 말했고, 한지상은 무대 밖에서는 팬 분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려 한다. 헐랭이처럼 풀어진다”고 무대 밖의 모습은 무대 위에서의 모습과는 다르다고 답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한지상에 소지상 씨. 여전히 내장 근육은 단단한가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DJ박선영이 무슨 뜻이냐고 묻자 한지상은 별명이 ‘소지상이다. 소처럼 열일한다는 뜻이다. 내장 근육이 단단하다는 건 내가 성대나 목 근육이 말 그대로 단단해서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는 거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한지상은 일을 하면서 생기는 근육은 사는데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지구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근육의 중요성을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한지상은 오는 2월 14일 개봉하는 영화 메리 포핀스 리턴즈의 한국어 더빙에 참여한다. '메리 포핀스 리턴즈'는 1964년 개봉한 영화 ‘메리 포핀스의 후속작으로, 엄마와 아내를 잃은 마이클(벤 위쇼)과 세 아이에게 다시 돌아온 메리 포핀스(에밀리 블런트)가 마법 같은 황홀한 경험으로 행복을 선사하는 뮤지컬 영화다. 한지상은 런던의 밤을 밝혀주는 점등원 잭 역을 맡아 노래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wjlee@mkinternet.com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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