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티몬, 여행페어 실시…최대 15% 추가 할인
입력 2019-01-24 10:33 
[사진 제공 = 티몬]

티몬은 설 연휴를 앞두고 오는 25일까지 여행과 레져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여행페어'를 실시하다고 24일 밝혔다.
티몬이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국내외 여행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화천 산천어축제와 청평 얼음꽃송이축제 등 각종 지역축제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6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워터파크와 스키 시즌권 매출은 112%, 테마파크 입장권은 27% 각각 늘었다.
반면, 해외 패키지 여행 상품은 32% 뛰어 국내 여행 상품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매출 상승폭이 낮았다.
이에 따라 티몬은 '설프라이즈' 기획전을 통해 설 연휴에 즐길 수 있는 100여가지 여행 상품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밸류호텔 강릉의 설 연휴와 주말 이용권 9만4000원 ▲롯데리조트 부여 숙박권 10만5000원 ▲아쿠라플라넷63 조조입장권 1만1900원 등이다.

여행페어는 제휴 카드 사용 시 휘닉스평창 스키 스프링시즌권을 13만9000원에, 패밀리 3인과 객실 2박권을 42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휘닉스평창 시즌권을 구입하면 워터파크인 블루케니언 야간권을 특별가에 구입할 수 있고 케이블카 무료 탑승과 시즌락카 할인 제공 등 특전도 있다. 여행페어 쿠폰을 이용하면 휘닉스 평창 단지 내 더 화이트호텔을 설 연휴 기간에 1박 8만9000원에 머물 수 있다.
제주 여행은 왕복 항공권과 호텔, 렌터카를 모두 포함한 에어카텔 3일 상품을 1박에 11만5000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김포·청주·광주공항에서 출발할 수 있고, 제주 10개 호텔 중 마음에 드는 호텔에 투숙할 수 있는 상품이다.
여행페어에서는 삼성카드, KB국민카드, NH카드 등 3개 신용카드 최대 15% 할인 쿠폰을 준다. 100만원 구매 시 10만원 할인, 50만원 이상 구매 시 7만5000원, 15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등의 쿠폰을 받아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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