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노을 기자] ‘대한외국인 한석준 전 아나운서가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프리한 아나운서 특집으로 꾸며져 방송 3사 출신의 한석준, 문지애, 김환이 출연했다.
이날 맏형 한석준은 약 10년간 퀴즈 프로그램을 진행했지만 그 경력이 퀴즈쇼에 나갈 때 오히려 부담이 된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걱정도 잠시, 그의 눈부신 활약은 결승전까지 이어져 짐 하버드와 결승에서 맞붙었다.
결승전 질문은 판소리 다섯마당의 제목을 대시오”였다.
한석준은 문제가 나옴과 동시에 손을 번쩍 들고 적벽가, 흥부가, 심청가, 춘향가”를 거침없이 말했다. 이어 마지막 한 개가 확실하지 않아서 걱정된다”면서 수궁가!”라고 외쳤다.
한석준이 외친 판소리 다섯마당은 모두 정답이었고 그는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프리한 아나운서 특집으로 꾸며져 방송 3사 출신의 한석준, 문지애, 김환이 출연했다.
이날 맏형 한석준은 약 10년간 퀴즈 프로그램을 진행했지만 그 경력이 퀴즈쇼에 나갈 때 오히려 부담이 된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걱정도 잠시, 그의 눈부신 활약은 결승전까지 이어져 짐 하버드와 결승에서 맞붙었다.
결승전 질문은 판소리 다섯마당의 제목을 대시오”였다.
한석준은 문제가 나옴과 동시에 손을 번쩍 들고 적벽가, 흥부가, 심청가, 춘향가”를 거침없이 말했다. 이어 마지막 한 개가 확실하지 않아서 걱정된다”면서 수궁가!”라고 외쳤다.
한석준이 외친 판소리 다섯마당은 모두 정답이었고 그는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