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넷마블문화재단, 제 9회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견학프로그램` 실시
입력 2019-01-24 09:48 
[사진 제공 = 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2일 넷마블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 90명을 대상으로 '넷마블 임직원가족견학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넷마블 임직원가족견학프로그램은 매년 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가족을 사옥으로 초대해 부모의 직업을 이해하고, 게임을 통해 가족과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주는 넷마블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90명의 넷마블 임직원 가족은 부모와 함께하는 회사 투어를 시작으로, 넷마블문화재단 소개 및 부모가 종사하고 있는 게임 산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넷마블 임직원 강사로부터 게임 산업에 대한 강의를 들은 뒤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장단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미래의 내 모습과 가정에서의 우리 가족 모습을 종이액자로 제작하는 '콜라쥬 액자'를 만들었다.
특히, 이번 임직원견학프로그램에는 인기 IP(지식재산권) '요괴워치'를 활용한 넷마블의 출시 예정작 모바일 캐주얼 RPG(역할수행게임) '요괴워치 메달워즈'의 게임개발 및 사업, 마케팅 직무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김래은 양은 "귀여운 캐릭터가 나오는 게임도 해보고, 엄마랑 함께 일하는 이모, 삼촌들도 만나서 너무 신나고 재밌었다"고 말했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내 가족이 일하고 있는 환경과 수행하고 있는 업무를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이해가 증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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