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보고 싶은데 입맛에 딱 맞는 작품이 없다고요? 보고 싶은 영화에 마땅한 정보가 없다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상업 영화 외에도 최신 개봉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골라주는 코너로, 예비관객들의 영화를 향한 호기심을 살살 긁어내고자 합니다. <편집자주>
[MBN스타 김솔지 기자]
제목 : 메리 포핀스 리턴즈
감독 : 롭 마샬
출연 : 에밀리 블런트, 콜린 퍼스, 메릴 스트립
등급 :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 130분
개봉 : 2019년 2월 14일
◇ 메리 포핀스 리턴즈
‘메리 포핀스 리턴즈는 아내와 엄마를 잃은 마이클과 세 아이에게 다시 돌아온 메리 포핀스가 마법 같은 황홀한 경험으로 행복을 선사하는 뮤지컬 영화다.
1964년 개봉한 동명의 원작 ‘메리 포핀스는 당대 초대형 프로젝트로 주목받으며 아카데미 5개 부문 수상 및 9개 부문 노미네이트, 골든 글로브 1개 부문 수상 및 4개 부문 노미네이트 등 유수 영화제를 휩쓸었다.
‘미녀와 야수 ‘알라딘 ‘라이온 킹과 함께 디즈니 4대 뮤지컬로 손꼽히며 현재까지도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55년 만에 돌아온 ‘메리 포핀스 리턴즈는 ‘시카고 롭 마샬 감독, ‘라라랜드 제작, ‘라이프 오브 파이 각본 등 아카데미가 사랑한 최고의 제작진들이 참여해 탄생됐다.
◇ 눈이 황홀한 130분
마이클과 세 아이들은 아내와 엄마를 잃고 집까지 빼앗길 위기에 처해 슬픔에 잠긴다. 그런 이들 앞에 다시 나타난 메리 포핀스는 마법으로 가득 찬 황홀한 경험을 선사한다. 메리 포핀스의 손길로 평범한 일상이 특별한 것들로 채워진다.
55년 만에 돌아온 ‘메리 포핀스 리턴즈는 클래식 애니메이션과 디즈니 라이브 액션이 접목돼 원작보다 더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원작의 클래식한 면을 살리면서 생동감 넘치는 현대적 분위기를 더해 속편만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메리 포핀스와 세 아이들이 도자기 속 축제로 가는 장면은 동화적 상상력을 발휘해 꿈틀대는 동심을 일깨워준다.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강한 흡인력을 지녔으며, 3D 세계와 2D 세계의 완성도 높은 결합은 감탄을 넘어 경이롭다. 마치 스크린에 마법을 건 듯 관객들을 푹 빠지게 만들만큼 사랑스럽다.
◇ 압도적 뮤지컬 시퀀스, 그 중심에 에밀리 블런트
영화의 뮤지컬 시퀀스는 브로드웨이 뮤지컬보다 더 오랜 기간 리허설을 진행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메리 포핀스 역의 에밀리 블런트와 잭 역의 린-마누엘 미란다가 50여명의 댄서들과 함께 만든 대규모 뮤지컬 장면은 역대급 군무, 경쾌한 리듬이 어우러져 보는 내내 황홀함을 안긴다.
무엇보다 에밀리 블런트는 모든 뮤지컬 시퀀스를 직접 소화하며 훌륭한 노래와 춤 실력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사랑스러운 비주얼은 물론, 도도하고 까칠하지만 다정만 면모를 지닌 메리 포핀스의 모습과 꼭 맞아 떨어져 원작의 줄리 앤드류스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MBN스타 김솔지 기자]
제목 : 메리 포핀스 리턴즈
감독 : 롭 마샬
출연 : 에밀리 블런트, 콜린 퍼스, 메릴 스트립
등급 :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 130분
개봉 : 2019년 2월 14일
◇ 메리 포핀스 리턴즈
‘메리 포핀스 리턴즈는 아내와 엄마를 잃은 마이클과 세 아이에게 다시 돌아온 메리 포핀스가 마법 같은 황홀한 경험으로 행복을 선사하는 뮤지컬 영화다.
1964년 개봉한 동명의 원작 ‘메리 포핀스는 당대 초대형 프로젝트로 주목받으며 아카데미 5개 부문 수상 및 9개 부문 노미네이트, 골든 글로브 1개 부문 수상 및 4개 부문 노미네이트 등 유수 영화제를 휩쓸었다.
‘미녀와 야수 ‘알라딘 ‘라이온 킹과 함께 디즈니 4대 뮤지컬로 손꼽히며 현재까지도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55년 만에 돌아온 ‘메리 포핀스 리턴즈는 ‘시카고 롭 마샬 감독, ‘라라랜드 제작, ‘라이프 오브 파이 각본 등 아카데미가 사랑한 최고의 제작진들이 참여해 탄생됐다.
◇ 눈이 황홀한 130분
마이클과 세 아이들은 아내와 엄마를 잃고 집까지 빼앗길 위기에 처해 슬픔에 잠긴다. 그런 이들 앞에 다시 나타난 메리 포핀스는 마법으로 가득 찬 황홀한 경험을 선사한다. 메리 포핀스의 손길로 평범한 일상이 특별한 것들로 채워진다.
55년 만에 돌아온 ‘메리 포핀스 리턴즈는 클래식 애니메이션과 디즈니 라이브 액션이 접목돼 원작보다 더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원작의 클래식한 면을 살리면서 생동감 넘치는 현대적 분위기를 더해 속편만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메리 포핀스와 세 아이들이 도자기 속 축제로 가는 장면은 동화적 상상력을 발휘해 꿈틀대는 동심을 일깨워준다.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강한 흡인력을 지녔으며, 3D 세계와 2D 세계의 완성도 높은 결합은 감탄을 넘어 경이롭다. 마치 스크린에 마법을 건 듯 관객들을 푹 빠지게 만들만큼 사랑스럽다.
◇ 압도적 뮤지컬 시퀀스, 그 중심에 에밀리 블런트
영화의 뮤지컬 시퀀스는 브로드웨이 뮤지컬보다 더 오랜 기간 리허설을 진행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메리 포핀스 역의 에밀리 블런트와 잭 역의 린-마누엘 미란다가 50여명의 댄서들과 함께 만든 대규모 뮤지컬 장면은 역대급 군무, 경쾌한 리듬이 어우러져 보는 내내 황홀함을 안긴다.
무엇보다 에밀리 블런트는 모든 뮤지컬 시퀀스를 직접 소화하며 훌륭한 노래와 춤 실력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사랑스러운 비주얼은 물론, 도도하고 까칠하지만 다정만 면모를 지닌 메리 포핀스의 모습과 꼭 맞아 떨어져 원작의 줄리 앤드류스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