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타벅스 코리아 "지역명 음료, 새 상생모델로 자리매김"
입력 2019-01-24 09:19  | 수정 2019-01-24 14:57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지난 1일 출시한 ‘이천 햅쌀 라떼와 ‘이천 햅쌀 프라푸치노가 출시 3주만에 60만 잔 이상이 판매됐습니다.

스타벅스는 이천의 지역명을 음료명에 반영함으로써, 이천 지역의 특산물인 이천 쌀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효과로 연결하고 있습니다.

서규억 스타벅스 코리아 홍보팀장은 ‘문경 오미자 피지오, ‘광양 황매실 피지오, ‘공주 보늬밤 라떼, 제주 지역에서만 판매했던 ‘제주 꿀 땅콩 라떼 등 지역명을 반영한 로컬 음료를 출시해 지역 특산물을 음료의 원부재료로 사용함과 동시에, 해당 지역과 그 지역 특산물을 알리는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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