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주택포럼, 신년 하례회 및 정기총회 개최
입력 2019-01-24 09:01 

건설주택포럼은 지난 22일 오후 5시 서울 논현동 헤리츠타워 아그니스홀에서 열린 신년 하례회 및 정기총회에서 이형주 회장을 14대 회장으로 연임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신년회에는 한만희 전 국토부 차관, 박기풍 전 국토부1차관, 이충재 전 행복도시 건설청장, 정창무 서울대 공대교수, 이명훈 한양대 도시대학원교수,장태일 건국대대학원겸임교수, 김승배 피데스개발 사장,신완철 인평 PM 대표, 김형렬 한국주택협회 부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국내 건설산업발전에 기여한 건설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랑스런 건주인상'은 정창무 대한국토도시계획 학회장에게 돌아갔다. 오후 5시부터는 변세일 국토연구원 센터장의 '2019년 부동산시장 전망과 과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형주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9년에는 우리나라의 주택 및 부동산 분야를 이끌어 나갈 젊은 인재들을 회원으로 영입해 포럼활동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라며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주택학회 등과 공동세미나를 통해 집약된 의견들을 정부정책에 반영되도록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건설주택포럼은 국내 주택건설과 관련된 주요 건설사 및 시행사 임원과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금융기관, 연구소, 언론계 등에 종사하는 주택 및 건설관련 최고의 전문가 25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전문가 단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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