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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끝은 또다른 시작" 워너원 오늘(24일)부터 나흘간 고별 콘서트
입력 2019-01-24 08: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워너원이 1년 6개월간 활동을 마무리하는 고별 콘서트를 진행한다.
워너원은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콘서트 ‘2019 Wanna One Concert Therefore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이미 지난해 31일로 계약이 종료된 워너원 완전체의 공식적인 마지막 활동이다.
워너원의 마지막 콘서트를 공연장에서 보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공연 실황 생중계 및 멤버별 직캠, 비하인드 영상 등을 포함한 VOD 서비스가 제공된다. 마지막 공연의 시작부터 앙코르까지 전체를 담아낼 예정이라 기대를 더한다.
'대중픽' '국민아이돌' 워너원의 사실상 마지막 콘서트인 만큼 이번 콘서트는 개최 전부터 암표가 극심했다. 천만원 대를 호가하는 암표까지 등장해 혀를 내두르게 했다.
이들은 이번 콘서트를 끝으로 공식 해산한다. 해산 후에는 각자 소속사로 돌아가 개별 활동을 진행한다. 이미 각 멤버들은 개별 SNS 및 팬카페를 개설하고 팬들과의 소통을 시작한 상태다. 앞선 시상식 무대를 통해 워너원은 "끝은 또 다른 시작"임을 강조한 만큼 개별 멤버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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