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유은혜 부총리 "엘리트 위주 선수 육성 방식 전면적 재검토 필요"
입력 2019-01-24 08:04 
질의에 답변하는 유은혜 장관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9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 대학 총장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9.1.23 mjk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체육계 성폭력·폭력 근절 방안'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체육계의 성폭력과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침묵의 카르텔을 깨는 것은 물론 엘리트 위주의 선수 육성 교육방식에 대한 근본적이고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어 "학생 선수에 대한 폭력, 성폭력 실태를 철저히 조사하겠다"며 "관계부처와 함께 학교 운동부에 대한 근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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