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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성수, 딸 혜빈의 고백편지 잘못 전해 “앞이 깜깜했다”
입력 2019-01-23 21:31 
김성수 딸 혜빈 사진=KBS2 ‘살림남2’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살림남2 가수 김성수가 딸 혜빈의 고백 편지를 잘못 전하는 실수를 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실림남2)에서는 김성수와 딸 혜빈이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성수는 딸 혜빈이 졸업식에 참석했다. 혜빈이는 전날 짝사랑하는 남자아이에게 편지를 준다며 열심히 썼다. 이에 김성수는 혜빈이는 절대로 편지를 전달하지 못할 것”이라며 큐피트 역할을 자초했다. 열심히 혜빈이가 좋아하는 친구를 찾아 편지를 줬다.

그런데 알고 보니 좋아하는 친구 현성이가 쌍둥이였던 것. 김성수는 패닉에 빠져서 편지를 잘못 전달한 것 같다”고 좌절했다.

그는 스튜디오 인터뷰를 통해 손으로 앞을 가리면 깜깜하지 않나. 이게 내 앞날과 같았다”고 털어놨다.

후에 현승이는 혜빈이와 사진을 찍다가 그 편지 내 것이 아니라서 현성이 줬다”고 털어놨다. 혜빈이는 창피하고 속상하고 화가 났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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