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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가온차트] 워너원·방탄소년단·엑소, 음반 부문 올해의 가수상
입력 2019-01-23 20: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워너원, 방탄소년단, 엑소가 제8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오프라인 음반 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차지했다.
23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김종국과 모모랜드 낸시의 진행으로 제8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가 열렸다.
1분기 가수상을 차지한 워너원은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동안 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LOVE YOURSELF 轉 'Tear'로 2분기와 3분기 가수상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영상을 통해 새로운 음악 열심히 작업하고 있다. 아미 여러분들께 사랑한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4분기 가수상을 수상한 엑소는 팬 여러분들 덕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 2019년에는 더 활발한 활동으로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는 지난 한 해의 가온차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음악시장을 결산하고,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가수와 음악업계 종사자가 참석하여 서로 축하하고 격려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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