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교육환경에 놓인 라오스 사반나케트 주의 교육 인프라 조성을 위해 설립한 '깜빠네-KT&G 학교'의 건립 준공식이 22일 열렸습니다.
'깜빠네-KT&G 학교'는 사반나케트 주 깜빠네 빌리지에 10개 교실과 6개의 화장실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난해 6월 착공에 들어간 지 8개월 만에 완성됐습니다.
그동안 KT&G의 임직원들은 월급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하는 '상상펀드'를 활용해 해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습니다.
KT&G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상상펀드'를 활용한 해외 사회공헌에 대한 임직원들의 꾸준한 관심과 열정이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각지의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활발한 사회공헌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