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칩스앤미디어, 비디오 코덱 IP 공급 계약 체결
입력 2019-01-23 15:25 

칩스앤미디어는 미국의 스마트TV 및 셋톱박스용 반도체칩 기업과 20억원 규모의 비디오 코덱 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해외 라이선스 계약으로는 사상 최대규모다. 2017년 매출액 90억5571만원 대비 22.4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칩스앤미디어의 라이선스 계약은 기술 공급 시점에 매출로 인식되기 때문에 본 계약 금액 모두 올해 매출로 잡히 것으로 보인다.
회사 측은 "계약 상대방의 비밀유지 요청에 따라, 계약 내용 및 계약상대방에 대한 구체적인 명칭 공시를 유보한다"면서 "계약기간 3년의 의미는 고객이 해당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을 의미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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