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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해야’로 컴백하자마자 1위, 더 열심히 하겠다”
입력 2019-01-23 14: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새해 첫 방송된 '더쇼'에서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여자친구는 지난 22일 방송된 SBS MTV, SBS funE, SBS플러스 '더쇼'에서 신곡 '해야'로 아스트로, 이민혁과 경합을 벌인 끝에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여자친구는 소속사를 통해 신곡 '해야'로 ‘더쇼에서 컴백 무대를 꾸몄는데 1위 후보에 오른 것 자체만으로도 정말 영광이라고 생각했다”면서 1위가 발표되자마자 ‘더쇼에서 데뷔 이후 첫 1위를 했던 순간부터 많은 장면이 "쳐지나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돌아오는 길에 차에서 멤버들과 감사한 마음으로 더 열심히 하자고 다짐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여자친구될테니 지켜봐 달라. 그리고 우리 버디 너무너무 고맙다”라고 팬들에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여자친구는 타이틀곡 '해야'와 수록곡 'Memoria' 컴백 무대를 꾸며 시선을 모았다. 한층 깊어진 '격정아련' 콘셉트와 스토리텔링이 더해진 퍼포먼스,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진 탄탄한 콘텐츠로 음악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해야는 좋아하는 사람을 아직 떠오르지 않은 ‘해에 비유해 더 깊어진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현란한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소녀의 복잡한 심경을 그리며 지루할 틈 없는 구성을 완성했다.
한편 ‘더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SBS Plus, SBS funE, SBS MTV에서 방송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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