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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은이 사기혐의, 남편 김동현에 잇따라…거센 비판 “한두번도 아니고”
입력 2019-01-23 12:10 
혜은이 사기혐의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가수 혜은이가 사기혐의에 휩싸였다. 그의 남편 김동현에 이어 혜은이까지 사기혐의로 논란이 일자 여론이 거센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최근 김동현의 소속사 대표 A씨는 김동현이 2015년 6월부터 8월까지 11차례에 걸쳐 빌려간 1억여 원을 갚지 않아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또 공연을 핑계로 3천 만원을 빌려갔으나 갚지 않은 혜은이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진행할 것”이라며 혜은이의 사기혐의도 주장했다.

특히 김동현의 경우 사기죄로 집행유예 기간 중 또다시 피소됐다.

김동현은 과거에도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작년 사기 범행에 대해서도 죄질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되었던 만큼, 죄가 인정될 경우 양형이 참작되어 실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높다.

혜은이, 김동현 부부의 사기혐의 논란에 누리꾼들은 한두번도 아니고 징글징글하다” 이들은 왜 자꾸 소란스럽지” 안 좋은 의미로 부창부수네요” 진짜 사기는 치지 맙시다 애먼 사람 잡아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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