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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희 불치병 고백 “섬유근육통 완치 꿈 꾼다”…쏟아지는 응원 물결
입력 2019-01-22 16:29 
박환희 불치병 고백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박환희가 불치병을 고백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박환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치병이라는 섬유근육통의 완치를 꿈꾸며, 새해부터는 꾸준히 운동하기로 결심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결국은 20대 말에 진단받게 된 골다공증 마저도 튼튼한 근육을 만들어서 이겨내고 싶다”며 약골이라 노는 것도 힘들어서 못하지만 사소한 기쁨과 감사함을 허락해주시고 나를 아주 많이 사랑해주시는 하나님을 위해”라고 완치 의지를 드러냈다.

섬유근육통은 근육, 관절, 인대, 힘줄 등 연부조직에 만성적인 통증을 일으키는 증후군이다. 섬유근육통 환자들은 정상인들이 통증으로 느끼지 않는 자극을 통증으로 느끼게 된다.

박환희의 불치병 고백에 누리꾼들은 잘 이겨내길”, 맘 편히 먹고 이겨내시길”, 힘드시겠다.. 용기 내 고백해줘 고마워요”, 이겨내실 거라 믿어요!”라며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박환희는 래퍼 바스코와 2011년에 결혼했지만, 1년 3개월 후에 이혼했다. 최근 바스코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주목 받은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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