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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사기죄→집행유예 중 또 사기혐의 “실형 가능성 有”(섹션TV)
입력 2019-01-22 15:20 
김동현 사기죄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김동현이 사기죄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가운데 또다시 사기 혐의에 휩싸였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지난해 사기죄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배우 김동현을 조명했다.

김동현은 지난해 사기죄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지만 불과 한 달 만에 사기혐의로 재피소 됐다.

그에게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김동현의 소속사 대표 A씨는 김동현이 2015년 6월부터 8월까지 11차례에 걸쳐 빌려간 1억여 원을 갚지 않아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공연을 핑계로 3천 만원을 빌려갔으나 갚지 않은 혜은이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기도 하다.

집행유예 기간 중 또다시 피소된 김동현에 대해 한 변호사는 이번 사기 혐의 행위 시기가 2015년이라면 집행유예 기간 중에 범한 죄는 아니다”라면서도 과거에도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작년 작년 사기 범행에 대해서도 죄질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되었던 만큼, 죄가 인정될 경우 양형이 참작되어 실형이 선고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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