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주영훈♥이윤미 득녀, 셋째도 수중분만…“꿈 같은 순간”
입력 2019-01-22 15:09 
주영훈 이윤미 득녀 사진=DB
[MBN스타 김솔지 기자] 주영훈, 이윤미 부부가 득녀했다.

22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윤미는 이날 오전 서울 자택에서 수중 분만으로 셋째 딸을 낳았다. 산모와 아기는 건강한 상태며, 주영훈은 이윤미의 곁에서 출산을 직접 도우며 감격스런 순간을 함께 했다.

이윤미는 지난해 8월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 11일에는 SNS 계정을 통해 가정 출산과 수중 분만을 준비하며 가장 중요한 공간 멸균과 아기 맞이 서비스를 받았다”며 출산 전 수중 분만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주영훈은 이날 오후 뉴스1과의 전화 통화에서 기분이 정말 좋고 신기하다. 50살이 넘어서 셋째를 본 것 자체가 행복이다”라며 수중분만을 했는데 정말 신기했고 아내와 나 모두 꿈만 같은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고생한 아내 이윤미에 대해 정말 대단한 슈퍼우먼이라고 생각한다. 아내도 웃으면서 낳았다. 진통 올 때는 힘들어했지만 행복한 기분으로 아이를 낳았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부부가 마치 생일파티를 한 것처럼 셋째 아이를 얻었다. 지금도 건강한 모습으로 아이를 보고 있다. 정말 고맙다. 내가 아내 복이 많은 것 같다”며 기뻐했다.

주영훈과 이윤미는 지난 2006년 결혼해 슬하에 첫째 딸 아라, 둘째 딸 라엘을 뒀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