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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박진영, 허당으로 변신…3월 첫 방송(공식입장)
입력 2019-01-22 11:02 
박진영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사진=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MBN스타 안윤지 기자]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이 박진영(갓세븐 진영)이 허당으로 변신하며 첫 방송 날짜를 확정했다.

22일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측은 ‘사이코매트리 그녀석이 오는 3월 4일 첫 방송 된다”고 밝히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진영이 보는 순간 심쿵을 부르는 완벽한 비주얼과 두려움 없는 위풍당당 소년 이안과 딱 맞는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학교 정문이 아닌 철조망을 뛰어 넘고 착지와 함께 허세를 뿜어내는 박진영의 특별한 등교이 벌써부터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짐작케 한다.

또 시도 때도 없는 사이코메트리를 방지하기 위해 손바닥까지 덮은 후드 소매는 남다른 패션 포인트로 귀여움을 배가, 과연 그가 앞으로 어떤 사건사고를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박진영이 맡은 이안 역은 상대방과 신체를 접촉하면 그 사람이 가진 강렬한 기억의 잔상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가졌다. 이안은 3초만 손이 닿으면 상대방이 숨긴 비밀까지도 읽어낼 수 있다. 그러나 언제나 예상을 빗나가는 허당미로 말썽을 일으키는 탓에 알고 보면 초능력이 아닌 초급능력을 지닌 어설픈 사이코메트리스트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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