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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승관 “‘연예대상’ 신인상, 운 좋았다...다음 타자는 도겸”
입력 2019-01-21 16:34  | 수정 2019-01-21 16:57
그룹 세븐틴 승관.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세븐틴 승관이 MBC '연예대상' 신인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21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에서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세븐틴은 "여섯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하게 됐다. 그럼에도 팬들과 대중 앞에 선다는 것은 언제나 떨리는 것 같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간 투어도 있었고, 시상식이나 예능, 앨범을 작업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바쁘지만 뿌듯하게 지내 기분좋은 6개월이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승관은 지난해 MBC '연예대상' 예능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이와 관련 승관은 운이 따라준 것 같다. ‘뜻밖의 Q를 하면서 선배들이 저를 많이 챙겨주셨다. 그래서 제가 실력을 뽐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저희 멤버들 중에도 재미있는 멤버들이 많다. 도겸 등 다른 멤버들도 곧 이런 매력이 드러날 것 같다"라고 미소 지었다.
한편 세븐틴의 이번 타이틀곡 ‘홈(Home)은 좋아하는 상대에 대한 소중함을 애틋한 감성으로 표현, 서로가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존재로서 어떤 어려움이라도 이겨내려는 마음을 ‘집에 비유해 담아낸 가사가 따뜻한 분위기를 더욱 배가 시킨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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