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런닝맨’ 류승룡 “예능 첫 출연, 두 아들 소원…긴장해 한숨도 못 잤다”
입력 2019-01-21 03:45 
‘런닝맨’ 류승룡 사진=‘런닝맨’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런닝맨 류승룡이 예능 첫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영화 ‘극한직업의 주역 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 출연했다.

이날 류승룡은 첫 예능 출연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긴장 많이 안 했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한숨도 못 잤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런닝맨에 출연하는 게 두 아들의 소원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지석진은 걔네들한텐 우리가 영웅이다”라며 우쭐했고, 이를 본 멤버들은 그만하라. 창피해”라며 고개를 숙였다.

또 류승룡은 20대 때 별명이 ‘사이코였냐”는 질문에 그냥 좀 특이하고 싶었다”며 당시 성냥도 큰 걸 가지고 다니고, 손목시계 대신 자명종 시계 들고 다녔다”고 털어놨다.

이에 그러면 진짜 사이코 맞지 않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