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우정본부, '외화배달 서비스' 전국 확대 시행
입력 2019-01-20 23:14 
오는 21일부터 전국 어디서나 우편으로 외화를 배달받을 수 있게 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필요한 날에 원하는 곳에서 외화를 받을 수 있는 '외화현금배달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서울과 경기 성남시 분당구로 서비스 지역이 제한됐습니다.

우정본부와 KB국민은행의 제휴에 따라 국민은행 고객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과 모바일뱅킹 등으로 환전을 신청하면 우체국에서 현금을 배달해줍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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