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상반기 산업재해 4만 6천 명…5.8% 증가
입력 2008-08-04 13:18  | 수정 2008-08-04 13:18
노동부의 지속적인 노력과 단속에도 산업현장의 재해가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노동부의 '2008 상반기 산업재해 발생현황'에 따르면 올 상반기의 산업재해자 수는 4만 6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천5백 명, 5.8% 늘었습니다.특히 건설업은 재해자는 9천여 명, 사망자는 3백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6%와 10% 증가했는데 이는 올 초 건설경기가 활발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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