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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차화연, 윤진이에 버럭 “이혼 당하는 거 아냐”
입력 2019-01-19 20:10 
하나뿐인 내편 차화연 윤진이 사진=하나뿐인 내편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하나뿐인 내편 차화연이 윤진이에게 버럭 화를 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왕진국(박상원 분), 오은영(차화연 분)이 말다툼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진국과 오은영은 말다툼을 하다 ‘이혼까지 언급하게 됐다. 오은영은 누가 이혼하자고 하면 겁날 줄 아냐. 대신 위자료 잘 계산해서 줘라. 봄앤푸드 성장하는데 내 공도 있다. 내 조 잘해준 내 공도 크다는 거 알지 않냐”라고 소리쳤다.

이에 왕진국은 당신이 바라는 게 이거냐. 내일 변호사 보낼 테니 변호사랑 이야기해라”라고 말한 뒤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왕진국이 박차고 나간 모습을 본 장다야(윤진이 분)는 오은영에게 물 한 잔을 건네며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이에 오은영은 나더러 이혼 하자고 한다”라며 속상해 했다. 장다야는 말도 안 된다. 이혼이라니. 어머님, 아버님이 왜 이혼을 하냐. 형님, 아주버님이 해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황당해 했다.

이어 그리고 이혼은 아니다. 왜 어머님이 형님 때문에 이혼을 당해야 하냐”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오은영은 너 말을 참 이상하게 한다. 당하는 거 아니다. 내가 주체적으로 이혼하는 거다. 말 똑바로 해라”라고 다그쳤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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