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최대 국부펀드인 테마섹 홀딩스가 우리나라 최대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와 공동으로 홍콩 최대 통신업체 자회사의 지분 매입에 나설 예정이라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신문은 테마섹과 MBK파트너스가 홍콩 최대의 통신업체인 PCCW가 새로 설립하는 HKT그룹홀딩스의 지분 45%를 취득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지난 2000년 싱가포르의 국영기업인 싱가포르 텔레커뮤니케이션이 PCCW의 지분을 사들일 당시에도 중국과 홍콩 업계에선 큰 관심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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