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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열, ‘알함브라’ 애청자 최시원 질문에 센스 답변 “게임 잘못 만들어”
입력 2019-01-19 14: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그룹 엑소 겸 배우 찬열이 선배 최시원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질문에 재치 있게 답변했다.
슈퍼주니어 최시원은 19일 인스타그램에 수고했어 세주야. 아니 찬열아. 그래서 어떻게 되는 거야? 그 게임 왜 만들었어. 일단 같이 본방사수”라는 글을 남겼다. 찬열이 출연한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애청자 임을 밝히며, 찬열을 응원한 것.
그러자 찬열은 댓글로 게임을 잘못 만들었어요. 더 확인을 했어야 했는데. 마르꼬가 찔러서”라고 극 중 세주의 입장을 센스 있게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19 에스엠타운 라이브-스페셜 스테이지 인 산티아고('2019 SMTOWN LIVE-SPECIAL STAGE in SANTIAGO) 공연을 함께 하고 있는 찬열과 최시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최시원은 스윗한 미소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젠틀한 매력을 발산했다. 찬열도 귀여운 V포즈와 상큼한 미소로 잘생긴 외모를 뽐냈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선후배 아이돌인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그러게 마르꼬가 잘못했네”, 세주야 너 게임 때문에 현빈 오라버니가 죽어난다”, 찬열 반응이 너무 귀엽다”, 최시원도 알함브라 팬이구나”, 알함브라 오늘도 본방 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찬열이 출연 중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극본 송재정, 연출 안길호)는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에서 유진우(현빈 분)가 마지막 퀘스트를 완료한 후 세주(찬열 분)가 귀환, 유진우가 실종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는 상황. 진우의 행방과 이야기가 오늘(19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최시원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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