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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의 신’ 핫펠트, 스페셜 심사위원 발탁→날카로운 심사평 [M+TV컷]
입력 2019-01-19 11:19 
‘창작의 신’ 핫펠트 스페셜 심사위원 사진=MBC에브리원
[MBN스타 김노을 기자] ‘창작의 신 가수 핫펠트가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

오는 20일 오후 MBC MUSIC과 MBC every1에서 방송되는 ‘창작의 신: 국민 작곡가의 탄생(이하 ‘창작의 신)에서는 세미 파이널에 진출한 톱5가 공개된다. 치열한 서바이벌에서 살아남은 톱5를 평가하기 위해 핫펠트로 활동 중인 예은이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핫펠트는 그룹 원더걸스의 멤버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앨범에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을 싣는 등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보여왔다.

2014년에는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모든 곡을 자작곡으로 채웠을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Ain't Nobody가 그해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팝-노래 부문 후보로 오르는 등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았다.

핫펠트가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나선 세미 파이널은 199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창작의 신이 선정한 10개의 히트곡 중 하나를 선택해 편곡 무대를 선보이는 ‘편곡 미션으로 진행된다. 단, 작곡가의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채 오직 곡만으로 평가를 진행해 이전보다 더욱 날카롭고 혹독한 평가가 이어졌다.

핫펠트는 심사에 앞서 나도 데뷔 전 오디션을 많이 봤기 때문에 이 자리가 얼마나 부담되는지 알고 있다. 톱5의 좋은 무대를 기대하겠다”고 밝힌다. 세미 파이널의 결과에 따라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는 3명이 달라지기 때문에 스페셜 심사위원 핫펠트의 역할이 중요했다는 후문이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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