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승준, 韓서 기습 음원 발매→복귀 발판? “미국서 편히 살길”
입력 2019-01-19 10:18 
유승준 한국 앨범 발표 사진=‘Another Day’ 앨범 커버
[MBN스타 대중문화부] 가수 유승준이 한국에서 기습 음원을 발매해 연일 화제인 가운데 여론은 여전히 싸늘한 상태다.

유승준은 지난 18일 새 미니앨범 ‘Anothre Day를 발표했다. 국내 음원 발표는 지난 2007년 ‘Rebirth of YSJ 이후 약 12년 만이다.

당초 이번 앨범은 지난해 11월 발표될 예정이었지만 호의적이지 않은 여론으로 인해 앨범 유통사가 계획을 철회, 결국 발매가 취소된 바 있다.

이러한 전적 때문에 유승준은 기습적으로 앨범을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유승준의 한국 신보 소식을 접한 대부분 누리꾼들은 스티브 유 미국에서 편하게 살면 되지 왜 또 한국을?” 정말 의미 없네요” 국내 복귀한다고 해도 예전만한 인기는 절대 누릴 수 없을 텐데” 끊임없이 시도하는구나 스티브 유” 등 부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승준은 90년대 남자 솔로가수로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중 군 입대 시기가 다가오자 미국 시민권을 선택해 병역회피 논란이 일었다.

당시 병무청은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유승준에 대해 입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