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출신 권광진, 아이돌→유튜버 도전 “건강진의 첫 시작”

[MBN스타 안윤지 기자] 밴드 엔플라잉 출신 멤버 권광진이 유튜버에 도전한다.

지난 17일 권광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건강진(권광진)입니다! 첫 시작입니다. 건강하고 아름답고 슬기롭게!”라며 BJ 도전을 알렸다.

그는 #건강진 #권광진 #아프리카tv #유투브 #저녁7시 #생방송 #비제이 #bj #열심히할게요”라고 덧붙이며 본격적인 시작임을 밝혔다.

또한, 18일 권광진은 또또 소통하고 싶어서 참지 못하고 갑니다”라고 생방송 시간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그는 지난달 19일 팬들과 연애하고, 팬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 이어 26일 권광진의 엔플라잉 탈퇴를 결정했다.

이후 권광진은 3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멤버와 팬들에게 사과했으며 성추행 의혹을 부인, 새 출발을 예고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