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김영철, 워싱턴 듀폰서클호텔 투숙 확인
입력 2019-01-18 13:37 
[사진 출처 = 인터넷 캡쳐]

17일(현지 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DC에 도착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도심권의 듀폰서클호텔에 투숙했다.
이 호텔은 백악관에서는 1마일(1.6km)가량 떨어진 곳이다.
김 부위원장 일행은 정문에 대기하고 있는 취재진을 피해 건물 구석의 '쪽문'으로 들어갔다.
2박3일 일정으로 워싱턴을 찾은 김 부위원장은 18일에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과 고위급회담을 진행한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예방하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정소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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