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이종열 SBS스포츠 해설위원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C) 기술위원회 기술위원이기도 한 이 위원은 1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로마로 떠났다.
이 위원은 지난해 가을 9명으로 구성된 WBSC 야구 토너먼트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WBSC 야구 토너먼트위원회는 크게 경기규칙, 연맹규정 등을 검토하고 평가 등 업무를 관장한다.
또 WBSC 주관하는 대회의 경기위원장을 선임 등 원활한 대회운영 준비도 이 위원회의 업무 중 하나다. WBSC내에 존재하는 여러 위원회 중에서도 가장 알토란 같은 분과라 할 수 있다. 현재 캐나다의 짐 바바가 좌장을 맡고 있다.
이 위원은 지난해 위원으로 일 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국제 야구계에서도 한국 야구가 더 많이 참여해달라는 목소리가 많았다. 한국 야구를 대표해서 간다는 책임감도 크지만, 제 능력이 닿는 데까지 국제 야구계를 위해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19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열린다. 이 위원은 국제 야구계 인사들과 WBSC주관 대회에 대한 규칙과 규정을 중심으로 한 여러 현안을 논의한다. 올해 11월에 열리는 프리미어 12에 관한 얘기도 나눌 전망이다. 앞서 기술위원에도 선임된 이 위원은 전날(17일) 야구회관에서 열린 기술위 첫 회의도 참석했다.
이 위원은 많이 배우고 오겠다”며 웃었다. 이 위원은 위원회 일정을 마치고 오는 21일 귀국한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C) 기술위원회 기술위원이기도 한 이 위원은 1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로마로 떠났다.
이 위원은 지난해 가을 9명으로 구성된 WBSC 야구 토너먼트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WBSC 야구 토너먼트위원회는 크게 경기규칙, 연맹규정 등을 검토하고 평가 등 업무를 관장한다.
또 WBSC 주관하는 대회의 경기위원장을 선임 등 원활한 대회운영 준비도 이 위원회의 업무 중 하나다. WBSC내에 존재하는 여러 위원회 중에서도 가장 알토란 같은 분과라 할 수 있다. 현재 캐나다의 짐 바바가 좌장을 맡고 있다.
이 위원은 지난해 위원으로 일 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국제 야구계에서도 한국 야구가 더 많이 참여해달라는 목소리가 많았다. 한국 야구를 대표해서 간다는 책임감도 크지만, 제 능력이 닿는 데까지 국제 야구계를 위해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19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열린다. 이 위원은 국제 야구계 인사들과 WBSC주관 대회에 대한 규칙과 규정을 중심으로 한 여러 현안을 논의한다. 올해 11월에 열리는 프리미어 12에 관한 얘기도 나눌 전망이다. 앞서 기술위원에도 선임된 이 위원은 전날(17일) 야구회관에서 열린 기술위 첫 회의도 참석했다.
이 위원은 많이 배우고 오겠다”며 웃었다. 이 위원은 위원회 일정을 마치고 오는 21일 귀국한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