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59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 탈환에 나서는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의 16강 상대가 중동의 바레인으로 결정됐습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해 요르단과 8강 티켓을 다투게 됐습니다.
국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D조의 베트남은 16강 진출을 위해 F조의 북한-레바논전 결과를 초조하게 지켜봤습니다.
북한은 전반 9분 박광룡의 프리킥 선제골로 이번 대회 첫 골을 기록하며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이후 레바논에 무더기로 골을 내주고 힘없이 무너졌습니다.
전반 27분 동점골을 시작으로 후반 추가시간 추가골까지 내리 4골을 허용한 끝에 1대 4로 졌습니다.
북한이 3전 전패로 이번 대회를 마감하는 순간, 베트남은 극적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베트남은 조별리그에서 1승2패로 레바논과 승점과 골득실, 다득점에서 거짓말처럼 동률을 기록했는데, 경고 2개가 적어 페어플레이 점수에서 앞서 조 3위 4개팀까지 주어지는 16강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박항서 감독의 지도 속에 12년 만에 조별리그 통과에 성공한 베트남은 B조 1위인 요르단과 모레(20일) 16강전을 치릅니다.
3전 전승으로 가볍게 16강에 진출한 우리 축구대표팀은 오는 22일 바레인과 8강 티켓을 다투게 됐습니다.
바레인은 A조에서 1승1무를 기록해 조 3위로 16강에 진출한 팀으로 피파 랭킹 113위의 약체입니다.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iam905@mbn.co.kr]
59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 탈환에 나서는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의 16강 상대가 중동의 바레인으로 결정됐습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해 요르단과 8강 티켓을 다투게 됐습니다.
국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D조의 베트남은 16강 진출을 위해 F조의 북한-레바논전 결과를 초조하게 지켜봤습니다.
북한은 전반 9분 박광룡의 프리킥 선제골로 이번 대회 첫 골을 기록하며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이후 레바논에 무더기로 골을 내주고 힘없이 무너졌습니다.
전반 27분 동점골을 시작으로 후반 추가시간 추가골까지 내리 4골을 허용한 끝에 1대 4로 졌습니다.
북한이 3전 전패로 이번 대회를 마감하는 순간, 베트남은 극적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베트남은 조별리그에서 1승2패로 레바논과 승점과 골득실, 다득점에서 거짓말처럼 동률을 기록했는데, 경고 2개가 적어 페어플레이 점수에서 앞서 조 3위 4개팀까지 주어지는 16강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박항서 감독의 지도 속에 12년 만에 조별리그 통과에 성공한 베트남은 B조 1위인 요르단과 모레(20일) 16강전을 치릅니다.
3전 전승으로 가볍게 16강에 진출한 우리 축구대표팀은 오는 22일 바레인과 8강 티켓을 다투게 됐습니다.
바레인은 A조에서 1승1무를 기록해 조 3위로 16강에 진출한 팀으로 피파 랭킹 113위의 약체입니다.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iam905@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