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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기태영, “로희 미운 네살.. 답답한 마음에 혼자 벽쳤다”
입력 2019-01-17 23: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인생술집 기태영이 딸 로희 육아의 고충을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아빠가 된 청춘스타 특집으로 꾸며져 신성우, 기태영, 양동근이 출연했다.
이날 기태영은 로희가 다섯 살이 됐어요”라며 작년에 네 살 때 말을 너무 안 듣는 거예요. 누구나 다들 겪으셨겠지만 미운 네살이에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태영은 작년에는 양치할 때조차 한 단계도 순차적으로 넘어가질 않더라고요. 뭐든 다 싫다고 해요. 진행이 안 되니까 너무 힘들었어요”라고 털어놨다.

기태영은 작년에는 너무 힘들어서 벽을 친 적도 있다”며 육아 방법에 대해 이론적으로는 너무나 잘 아는데 실제 육아를 하다보면 너무 화가 나요”라고 전했다.
전담 육아를 했다고 고백한 기태영은 낳자마자 와이프가 작품을 해서 로희는 제가 혼자 다 했어요. 육아 우울증이 뭔지 느꼈어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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