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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문성근, 박보검 만나 “우리 딸 잘부탁해요” 교제 허락
입력 2019-01-17 21: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남자친구 문성근이 박보검과 송혜교의 연인 관계를 인정했다.
1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는 차종현(문성근)이 김진혁(박보검)을 만나 딸 차수현(송혜교)을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종현은 김진혁을 따로 불러 단둘이 식사했다. 차종현은 우리 수현이랑 어때요?”라며 어려운 일이 많았는데 여전히 잘 만나고 있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차종현은 차대표가 말을 안하니까 여기다가 물어보는 거예요”라고 덧붙였고 김진혁은 대표님을 많이 아낍니다. 처음으로 사랑한다는 게 어떤 건지 알게 해준 사람이에요. 그래서 저는 그 사랑을 책임지고 싶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차종현은 수현이가 혼자될 거 같은 불안감. 내가 그 숙제를 해결할 참인데 진혁 씨랑 함께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수현이 잘 부탁해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이에 김진혁은 지켜봐 주십시오. 대표님이 혼자 외롭지 않게 제가 늘 곁에 있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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