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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미세먼지 고충 토로 “마라톤 연습? 꿈도 못 꿔”(오후의 발견)
입력 2019-01-17 16:56 
‘오후의 발견’ 박하선 미세먼지 고충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MBN스타 김노을 기자] ‘오후의 발견 배우 박하선이 미세먼지 고충을 토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는 스페셜 DJ로 배우 박하선이 자리해 청취자들과 만났다.

이날 한 청취자는 오늘 오전에 10km를 달렸다. 힘들면서도 개운하다”고 사연을 전했다.

박하선은 이분 정말 대단하시다. 저는 3~4km만 뛰어도 숨이 차고 힘든데 10km 이상을 뛰신다니 놀랍다”며 감탄했다.

이어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심한 때 달리기를 하시는 거냐”며 저는 미세먼지 때문에 마라톤 연습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미세먼지 없이 맑은 하늘을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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