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최고의 치킨' 알바생 김소혜 휴가에 치킨집 '비상'…치킨·맥주 쏟고 '난리'
입력 2019-01-17 16:13  | 수정 2019-01-17 20:28
최고의 치킨/사진=MBN

프로 아르바이트생 김소혜가 휴가를 떠나며 박선호가 멘붕에 빠졌습니다.

어제(16일) 방송된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최고의 치킨에서는 서보아(김소혜 분)가 갑자기 들이닥친 손님들로 인해 바빠진 박최고(박선호 분)의 치킨집을 뒤로한 채 휴가를 떠났습니다.

그동안 박최고는 전단지 배포, 시식 프로모션, ‘치킨 감별사 대회 출전 등 치킨집 홍보를 위해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 고군분투했지만, 첫 영업을 시작한 뒤 3일간 전혀 손님이 오지 않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그러나 박최고는 앤드류 강(주우재 분)을 치킨집에 영입하고 앤드류 강의 레시피와 서보아의 만화 전단지에 힘입어 치킨집은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뤘습니다.


하지만 프로 아르바이트생 서보아의 느닷없는 휴가로 치킨집은 혼돈의 카오스로 바뀌었습니다.

서보아 대신 서빙을 맡은 아르바이트생은 치킨을 쏟고, 맥주를 들고 넘어지는 등 실수를 반복했습니다.

가게가 바쁘게 돌아가는 가운데 엉망으로 치킨을 튀겨낸 박최고에게 앤드류 강은 "치킨 다시 튀겨. 박 사장이라면 돈 주고 사 먹겠냐"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한편 MBN 수목드라마 '최고의 치킨'은 치킨집 운영이 꿈인 대기업 사원과 할아버지에게서 이어받은 목욕탕에 은둔하는 웹툰 작가 지망생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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