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물놀이 사고 잇따라…5명 사망
입력 2008-08-02 20:53  | 수정 2008-08-02 20:53
전국적으로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데 곳곳에 내린 집중호우 등으로 물놀이 사고가 잇따라 오늘(2일) 하루 5명이 숨졌습니다.오후 4시 30분쯤 전북 부안군 앞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던 47살 이 모 씨와 조카 3살 이모 군이 물에 빠져 숨졌고, 완주군 고산천에서도 물놀이를 하던 23살 최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이에 앞서 12시 59분쯤 경북 포항시 중산리 한 계곡에서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던 22살 김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졌고, 영덕군 오십천에서도 16살 박 모 군이 물에 빠져 119구조대에 구조됐지만 숨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