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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파동 피자집 솔루션 실패?…백종원 “핑계 찾지 말고 깨닫길”(골목식당)
입력 2019-01-17 00:11 
‘골목식당’ 백종원 피자집 사장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골목식당 백종원이 청파동 피자집 사장에게 인생 선배로서 조언을 건넸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는 청파동 하숙골목 피자집 사장에게 조언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청파동 피자집은 시식단에게 0표를 받아 더 이상 솔루션을 받을 수 없게 됐다.

피자집 사장은 시식단의 0표 이유에 대해 제 요리가 대중성이 없고, 매장에서 혼자 일하다보니 서비스의 질이 떨어진다”고 핑계 대듯 설명했다.


백종원은 안색이 변하며 일생일대 중요한 기회를 앞둔 상태에서 어떻게 연습을 한 번도 안 할 수가 있냐”고 일침을 가했다.

그는 ‘손님들이 내 음식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건 위험한 생각”이라며 그 생각을 고치지 않는 이상 식당을 할 수는 없을 거다”고 지적했다.

이어 음식과 손님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대중의 말에 핑계를 찾지 말고 받아들이고 좀 깨달아라. 이 조언 못 받아들이면 식당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진심으로 조언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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