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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한은정→한다감, 개명 효과? “안색 맑아지고 불면증도 없어져”
입력 2019-01-16 23:36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라디오스타 배우 한은정이 한다감으로 개명한 이유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이름과 팀을 바꾸고 새롭게 리셋한 네 사람 한다감, 육중완, 이태리, 피오가 출연해 600회를 축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은정에서 최근 이름을 바꾼 한다감이 개명한 이유에 대해 "배우로서 특별한 이름을 갖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 다정다감하게 다가가고 싶어서 바꿨다"고 개명 이유를 밝히며 웃어 보였다.
이에 MC 김구라는 "보통 일이 안 풀리거나 몸이 안 좋을 때 이름을 바꾸지 않냐"고 묻자, 한다감은 그런 거 없다. 일도 잘 되고 있다. 제가 몸이 좀 약하다. 더 건강하고 행복하고 잘 살고 싶어서 바꿨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다감은 개명한 효과에 대해서 묻자 손발이 조금 따듯해지는 것 같다. 안색도 맑아지는 것 같고, 불면증도 없어졌다. 진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 호적도 바꿀 생각이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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