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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수미네 반찬’ 정성호, 한 마리 닭찜+무생채 감탄 “맛 표현 불가”
입력 2019-01-16 21: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수미네 반찬 정성호가 김수미표 반찬에 반했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는 인간 복사기로 불리는 개그맨 정성호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미는 황태해장국을 선보이며 나만의 비법이 있어”라고 소개했다. 김수미는 황태를 물에 바로 넣는 게 아니라 참기름에 덖어야 한다. 쌀뜨물로 하면 좋고 간은 국간장과 육젓으로 하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완성된 황태해장국을 맛본 정성호는 한석규 성대모사를 하며 맛을 표현해 감탄을 자아냈다. 장동민 역시 아침에 날 추울 때 먹으면 든든하고 따뜻한 기운이 날 거 같아요”라며 너무 시원하고 맛있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수미는 무생채를 만들었고 정성호는 아삭아삭하고 시원해요”라며 밥을 먹었는데도 밥 생각이 또 난다. 아이들도 좋아할 거 같다”라고 소감했다. 그 말을 들은 김수미는 참기름 넣은 무생채비빔밥을 만들며 모두에게 한술 씩 나눠줬다.
이후 김수미는 간장을 넣은 한 마리 닭찜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수미는 노릇노릇 코팅된 닭 한 마리에 다시마와 양념을 넣어 요리를 마무리했다. 동시에 정성호는 김상중, 조용필, 임창정, 김윤석 등을 완벽하게 성대모사하며 수미네 식구들에게 즐거운 분위기를 선사했다.
완성된 한 마리 닭찜을 본 정성호는 이런 건 처음 봐요. 정말 맛있어 보여요”라고 군침을 삼켰다. 이어 정성호는 완성된 닭찜을 맛보며 무생채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어요. 표현을 못하겠어요. 진짜 맛있어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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