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미래에셋·네이버, 印尼 온라인몰 `베팅`
입력 2019-01-16 17:41 
미래에셋-네이버 아시아그로쓰펀드가 인도네시아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업체 '부칼라팍'에 5000만달러(약 560억원)를 투자한다고 미래에셋대우가 16일 밝혔다.
부칼라팍은 온라인에서 금융상품과 통신요금 등을 중계하는 오픈마켓 업체다. 하루에 거래가 200만건 이상 이뤄지며 지난해 4분기 거래액이 전년도 연간 거래액을 상회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주요 주주는 앤트파이낸셜, 싱가포르투자청(GIC) 등이다.
아시아그로쓰펀드는 동남아시아 인도 중국 등에서 기술 발전 수혜가 기대되는 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펀드다.
[정석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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